한서희는 2016년 아이콘의 전 멤버인 B.I와 대마초를 하였고 이후 빅뱅의 탑과도 대마를 흡입한 혐의와 LSD를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에 보호관찰 120시간과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2021년에 (집유기간) 재범으로 인해서 집행유예를 파기하고 1년 6개월의 실형선고를 받은바 있습니다.
어제 보도된 기사를 보면 양현석(전YG엔터 대표)씨의 보복협박 혐의를 공익제보한 한서희 자신은 명백한 피해자라며 피의자를 제대로 처벌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양현석이 말했다는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는 협박은 공익신고서에 없다는 재판부의 지적에 한서희는 녹취록이 있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는 지난 8일 양현석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등의 협의에 대하여 8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지난달 26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공익제보자겸 증인 한서희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하여 연기된 것입니다.
이번 공판에서 한서희씨는 "제가 다른 사건으로 복역 중이라 떳떳하지 못하다. 그렇지만 이 사건은 제가 명백한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절대 묵인되면 안된다. 제가 알리고 싶지 않았던 치부까지 공개하며 희생한 만큼 피고인이 제대로 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공판이 마지막 기일이었기에 이제 특별한 상황이 없는한 판결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울지 궁금하네요.
한서희 프로필
1995년 9월 2일 출생
여주제일고등학교 졸업
